농어촌공사 남원지사, 저수지·배수장 비상대처훈련
농어촌공사 남원지사, 저수지·배수장 비상대처훈련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9.04.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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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남원지사가 실시한 2019 저수지.배수장 비상대처훈련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이춘성)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남원시 관내 위치한 금풍저수지를 비롯 용평저수지, 귀석배수장에서 관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19년 저수지.배수장 비상대처훈련’을 가졌다.

이날 실시한 가상훈련은 예상지 못한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 가능한 저수지 제방붕괴, 배수장 가동중단 등 수리시설물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위기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요점을 두고 실시됐다.

특히 비상 단계별로 인명구조, 비상 물넘이 축조, 저수지 월류부 복구, 주민대피 등 사고발생 신고에서부터 인력과 장비투입, 긴급복구 작업 실시 및 사후 수습까지 매뉴얼에 따라 실제 대응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춘성 남원지사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춰 재난 대응능력 강화로 농업기반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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