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에 앞서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및 치매극복을 위해 지난 1월 농·축협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하여 치매인식개선 사업 및 교육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상호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사업은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치매센터·광역치매센터에서 지정하는 것으로, 치매에 대한 정기적 교육을 통해 구성원 스스로 치매예방에 힘쓰게 하고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와 시·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치매극복선도단체 사업에 관심이 있는 단체 및 학교 등은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 또는 관할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방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