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건신협, 보이스피해 예방 황종일 대리
전주대건신협, 보이스피해 예방 황종일 대리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9.04.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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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대건신협 충경로지점 황종일 대리가 보이스싱 피해 예방공로로 전주완산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16일 전주대건신협에 따르면 12일 오전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70대)이 평소와 다르게 긴장한 모습으로 중도해지를 요청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황종일 대리는 고객이 2천700만원의 현금을 인출하려는 것을 막은 후 전화금융사기 매뉴얼에 따라 침착하게 대응하며 신속히 경찰에 신고,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황종일 대리는 “평소 직장내에서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으로 보이스피싱 관련 범죄에 관심을 갖고 돈을 인출하려는 사람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소중한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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