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소장 전형태)가 16일 ‘2019년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건강 증진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 지자체 포상 및 사례 공유로 건강증진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 보건소는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란 찬란한 금자탑을 쌓았다.
군산시 보건소는 관내 9개 기관과 TF팀을 구성해 근로자대상으로 한 소통과 참여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성실하게 진행한 사실을 높게 평가받아 이같은 영예를 안았다.
전형태 소장은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군산시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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