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웅 (사)군산역사문화연구원장은 13일 오후7시부터 2시간에 걸처 군산근대역사교육관에서 군산시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이야기로 듣는 군산의 역사와 문화”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했다
이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군산은 고려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일본(왜구)의 침략을 받았지만 이를 저항으로 막아 낸 항일항쟁의 고장이며 옛 부터 수산물과 쌀이 풍족하고 산업이 발달하여 살맛 나는 곳으로 외지인과 쉽게 잘 어울리는 한번 정착하면 떠나고 싶지않은 정겨운 고장이라고 말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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