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 화재안전특별조사반은 5개팀 19명의 직원으로 구성되어 연중 관내 특정소방대상물의 건축·전기·가스·소방 4개 분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11일 실시된 점검은 김승수 전주시장이 참여한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으로 전주시청, 덕진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4개 기관이 합동으로 의료시설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특히 화재 발생 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감지설비, 소화설비 및 피난설비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덕진서 화재안전특별조사 관계자는 “각 시설의 관계인은 평소 안전시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자율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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