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제12기 도민기자단 15명 본격 활동
전북도민일보 제12기 도민기자단 15명 본격 활동
  • 강주용
  • 승인 2019.04.1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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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의 도민기자들.
15명의 도민기자들.

 “매주 금요일판, 행복으로 가득 채우겠습니다”

 4월을 가장 행복한 달로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놓였다. 전북도민일보로부터 ‘도민기자’로 위촉받아 도내 실생활과 곳곳의 세심한 부문을 도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이다.

 전북도민일보 도민기자단은 지난 5일 전북도민일보 6층 회의실에서 제12기 전북도민일보 도민기자 위촉식을 가졌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11월 15일까지 약 8개월이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전북도민일보를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지역민참여 보도지원사업’ 목적으로 전북도민일보는 ‘제12기 도민기자’를 전북에서 유일하게 공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위촉식에서 임 환 사장은 “1988년 전라북도를 거점으로 창간한 종합일간지로서, 도민이 주인, 도민이 기자, 도민이 독자라는 사시 구현과 시민 저널리즘 구현의 위해 선정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12기 도민기자단은 전북도민일보 주인이자 가족이 된 만큼 올 한 해 동안 글 쓰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생활 속에서 미담사례, 개선해야 할 문제점 등을 취재하고 보도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신문사에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여러분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정된 도민기자들에게는 실생활 속에서 일어난 다양한 도민(시민)들의 이야기를 매주 금요일 ‘도민기자 마당’ 고정 기획면과 홈페이지를 통해 on-off(신문-인터넷) 동시 보도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다. 전문적인 기자가 아닌 일반기자의 글도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도민이 주인, 도민이 기자, 도민이 독자라는 전북도민일보의 사시 구현에 있어 도민기자의 역할은 의미가 크다. 도민기자는 직업기자가 아니고 위촉된 명예기자이기 때문에 전문 기자가 보지 못하는 부분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도민기자단은 전북 대표종합일간지인 전북도민일보에 명성을 해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매주 금요일 아침, 가슴이 뛸 것이다. 쓴 기사가 채택되는 행복한 금요일 아침을 만들겠다. 도민기자로서 주어진 기간, 세상을 보는 시각을 다양화하고 좋은 대안과 개선책을 찾는 시민의 시각으로 전북도민일보가 추구하는 시민 저널리즘에 구현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 공정·신속·정확한 전북의 대표 정론지, 전북도민일보를 통해 세상을 바르게 바꿀 수 있다는 깊은 믿음으로 4월을 보내겠다.

 전북도민일보 도민기자에게는 4월은 행복한 달이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달이라고 과감히 선언한다.

 강주용 도민기자

<이 사업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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