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민 중심 추진
익산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민 중심 추진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4.1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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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시행에 앞서 오는 12일까지 ‘익산시 도시재생대학원 제1기 주민전문가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2016년부터 도시재생 아카데미, 도시재생대학 등 다양한 주민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본역량을 갖춘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제 사업계획에서부터 시행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진행하는 경험을 통해 주민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과정은 현장답사, 아이디어 회의, 세부 사업계획서 작성에 이르기까지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주민들이 직접 작성한 사업계획 중 우수 사업계획을 선정해 실제로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도 익산시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사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 한 가지를 꼽는다면 지속 가능성이고 이를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앞장서 나갈 때 가능한 일”이라며, “다양한 주민들의 아이디어와 많은 시도를 통해 그 길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참가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며, 교육과정은 5월 말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도시재생지원센터(859-4207)로 하면 된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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