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전북지역영업그룹, 경초장학재단에 1천만원 전달
KB국민은행 전북지역영업그룹, 경초장학재단에 1천만원 전달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4.0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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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 전북지역영업그룹(대표 한상견)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경초장학재단(이사장 김택수·전북도민일보 회장)에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한상견 KB국민은행 전북지역영업그룹 대표, 양일권 전북2(전주)지역본부장, 배강식 전주종합금융센터장 등은 9일 김택수 재단법인 경초장학재단 이사장에게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KB국민은행 전북지역영업그룹은 2012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 올해까지 8년간 7천800만원을 경초장학재단에 기탁했다.

 한상견 KB국민은행 전북지역영업그룹 대표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펼치는 경초장학재단과 뜻을 같이하며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어 기쁘다”며 “은행 이익의 사회환원을 통해 지역발전과 이웃봉사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김택수 경초장학재단 이사장은 “8년째 경초장학재단에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고 있는 KB국민은행 전북지역영업그룹에 감사 드린다”며 “KB국민은행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이 마중물이 되어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을 위한 동냥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초장학재단은 김택수 이사장의 선친이신 고 김재호 초대 경초학원 이사장의 유지를 받들어 2010년 12월 17일 경초장학재단을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열정을 보이며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100여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701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4억78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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