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동장 송해숙)은 금산사 일원에서 제12회 모악산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모악산 마실길 걷기 행사에 참여하는 등 청원 극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요촌동 직원 20여 명은 모악산의 맑은 공기와 따뜻한 봄날씨 속에 금산사를 수놓은 환상적인 벚꽃을 감상하면서 그동안 업무추진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녹이고 몸과 마음이 힐링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요촌동 함수지 직원은 “직원들간 제대로 이야기도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공감하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며 “업무에 지친 심신을 재충전한 만큼 친절과 봉사로 민원행정에 힘쓰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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