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 물품 기탁
하림,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 물품 기탁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4.08 16:0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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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림(대표이사 박길연)이 강원도 고성·속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돕기에 팔을 걷었다.

  ㈜하림은 고성·속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삼계탕 제품인 ‘통다리백숙’ 1만5천 봉(8천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하림은 지난 4일 강원도 고성과 속초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많은 가구가 불타고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뉴스를 접한 후 임직원들과 회의를 통해 피해주민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하림의 대표 제품인 ‘통다리백숙’을 고성군청에 5,000봉, 속초시청에 10,000봉을 신속하게 배송하고 각 시·군 관계자들이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하림 박길연 대표이사는 “대형 산불로 인해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 있는 강원도 고성과 속초 주민들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하림의 작은 정성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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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08:46:17
산불로 인해 많은 피해가 간 강원도 지역사람들에게 깊은 위로 드립니다 할수있는건 없지만 힘내시라는 말한마디 전해주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