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한민국 자활대전 성황
제3회 대한민국 자활대전 성황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4.07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지역자활센터와 한국광역자활센터협회는 6일 군산 은파유원지에서 제3회 대한민국 자활대전을 열고 판매 홍보활동을 통해 연대와 협력을 다졌다. (재)중앙자활센터 한국자활연수원 군산시 후원으로 진행된 자활대전은 전국 지역자활센터 120개 업체에서 농산물, 지역특산품, 가공식품, 수공예품등 6백여점의 생산품을 선보이며 자활사업 발전을 다짐했다.   신상기 기자
전국지역자활센터와 한국광역자활센터협회는 6일 군산 은파유원지에서 제3회 대한민국 자활대전을 열고 판매 홍보활동을 통해 연대와 협력을 다졌다. (재)중앙자활센터 한국자활연수원 군산시 후원으로 진행된 자활대전은 전국 지역자활센터 120개 업체에서 농산물, 지역특산품, 가공식품, 수공예품등 6백여점의 생산품을 선보이며 자활사업 발전을 다짐했다. 신상기 기자

대한민국 자활생산품이 한자리 모였다. 

전국지역자활센터와 한국광역자활센터협회는 6일 군산 은파유원지에서 제3회 대한민국 자활대전을 열고 판매 홍보활동을 통해 연대와 협력을 다졌다.

(재)중앙자활센터 한국자활연수원 군산시 후원으로 진행된 자활대전은 전국 지역자활센터 120개 업체에서 농산물, 지역특산품, 가공식품, 수공예품등 6백여점의 생산품을 선보이며 자활사업 발전을 다짐했다.

‘자활장터 전국 판을 펼치다!’ 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자활대전은 자활생산품의 전시 체험 판매 나눔을 통해 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확대 등을 도모했다.

자활생산품의 시장경쟁력을 가늠하고 판매를 촉진해 자활기업의 수익구조 개선을 통해 자립기반을 조기에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자활사업의 전반적인 홍보로 자활인의 자긍심과 자활사업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도 대한민국 자활대전 목표중의 하나다.

자활상품의 시장반응 등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품질 개선과 전략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향후 전국 장터망 조직 및 장터사업 체계구축과 지역자활생산품 품질 및 포장개선의 현장 욕구를 반영하는등 광역자활센터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민국자활대전은 또한 자활기업간의 시장 정보교환등 연대 교류 소통 협력을 통해 광역자활센터간 공동사업을 이끌어내고 새로운 장터모델을 발굴해 신규사업으로 이어 가기로 했다

판매장에서는 시민들이 자활 상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허브와 방향제 공예,생활용품 리폼, 향초 제작등 수공예품 만들기도 체험했다.

전북도 지충렬 사회복지과장은 “전북에서 처음 시작된 자활생산품 장터사업은 영호남 장터와 전국 장터로 성장했으며 장터조직과 장터사업 체계구축을 계기로 개별 자활기업과 자활센터의 한계를 극복해 매출증대에 에너지를 집중하고 자활사업의 시너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영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