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판소리 유망주 유수현양 ‘동초제 흥보가’ 완창 발표회
익산 판소리 유망주 유수현양 ‘동초제 흥보가’ 완창 발표회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04.0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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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판소리 유망주 유수현(19)양은 오는 6일 중앙동 소월 임화영 판소리 전수관에서 ‘동초제 흥보가’ 완창 발표회를 갖는다.

유양은 뛰어난 재능으로 초등학교 시절 동초제 심청가 완창을 시작으로 중학교 시절 김세종제 춘향가 완창했으며, ‘동초제 흥보가’ 로 세 번째 완창 도전을 한다.

유양은 지난 2009년 군산 전국판소리대회 초등부 우수상을 시작으로 지난 2010년 전국 판소리대회 초등부 대상, 2014년 전국 판소리대회 중등부 대상, 2018년 국창 권삼득 전국국악대전 고등부 대상 등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있다.

이번 완창 발표회에서 임청현 전북도립국악원 교수와 인동초 국악대제전 명인부 종합대상 수상자인 송세엽 명인이 고수로 나선다.

 한편, 유수현양은 현재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에서 판소리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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