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잠금장치가 없는 자전거를 훔친 A(39)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20일 오후 4시 54분께 익산시 모현동 한 건물 안에 있던 자전거(시가 102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잠금장치가 없는 자전거를 발견, 그대로 훔쳐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직접 타고 다닐 목적으로 자전거를 훔쳤다”고 진술했다.
김기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