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주요 복지사업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2019년 맞춤형 주민복지 안내서’를 제작, 배포한다.
달라진 주요 복지제도 리플렛과 함께 제작, 배포될 예정 맞춤형 주민복지 안내서는 134쪽 분량으로 총 11개 부서 109건의 복지서비스를 수록했다.
이 안내서는 ▲저소득층 지원(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제도, 한부모가족 등) ▲노인복지 지원(기초연금, 노인사회활동지원 등) ▲장애인복지 지원(장애인연금, 장애수당, 장애인일자리 등) ▲아동·여성·청소년복지 지원(보육료, 아동수당, 아이돌봄 등)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임신·출산(산후건강관리비용, 산모,신생아 육아용품) ▲보건·의료(노인 인공무릎수술비 등) ▲여성·가정(가정폭력, 성폭력지원 등) 등 주민이 꼭 알아야 할 복지제도의 주요 변경 사항과 신설된 복지 정보가 들어 있다.
군산시 주민생활지원과 김장원 과장은 “복잡 다양해지는 복지서비스를 한 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주민복지 안내서를 제작한 만큼 시민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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