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2일 사이버 범죄예방의 날을 맞아 익산역광장 일대에서 사이버수사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익산의 관문인 KTX익산역에서 시민과 익산을 방문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인터넷 직거래는 안전결제를 이용’, ‘확인되지 않는 이메일 첨부파일·URL주소 등은 절대클릭 금지’ 등 안전하고 행복한 인터넷 사용을 위한 수칙을 수록한 리플릿과 기념품도 배부했다.
박헌수 익산서장은 “증가하는 사이버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수사 전문성강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이버 범죄 예방법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깨끗한 사이버 환경조성과 사이버 범죄에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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