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 음주차량 전복사고 인명 구해
무진장소방서, 음주차량 전복사고 인명 구해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19.04.0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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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1일 00시 38분경 장수군 계남면 화음리에서 교통사고 발생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했다.

 구조·구급대원은 현장에 도착한바 3미터 아래 하천에 떨어져 있는 전복된 차량을 발견했으며, 요구조자는 자력으로 차량에서 탈출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운전자 황씨(남·21)는 119구조대원에 의해 안전하게 구출 되었으며, 운전자는 안면부 찰과상·좌측 다리 통증으로 구급대원에 의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였으며 경추보호대 착용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조가 끝난 후 구조대원은 현장 주변 추가 인명검색을 실시했으며, 사고현장 주변의 파편을 정리하는 등 안전조치를 했다.

 한편,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전해졌다.

홍성광 119구조대장은 “음주운전은 자신과 가정 그리고 타인의 생명을 앗아가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다”며 “음주 시, 청력·시력이 감퇴하며 판단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음주 후에는 절대로 운전대를 잡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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