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산악연맹, 제4회 도지사 배 등산대회 성황
전북산악연맹, 제4회 도지사 배 등산대회 성황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3.3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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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산악연맹(회장 김성수)는 31일 오전 10시부터 남원 솔바람 건강 길 덕음산 일원에서 제4회 도지사배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이환주 남원시장, 윤지홍 남원시의회 의장, 이용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14개 시·군 산악연맹 및 산악단체 동호인 등 2천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전북산악연맹과 남원산악연맹이 주관하고, 후원은 전라북도, 남원시, 전북체육회, 남원시체육회, (주)콜핑, 삼원중공업, 한원컨벤션, 아이푸드, 웨스틴 마린 등이다. 또한 본 대회의 추진위원장은 한창범 전북연맹 수석부회장이 맡아 내실있게 운영됐다.

 아울러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 건전한 산악문화 정착과 산악동호인들의 우호증진, 건전한 산악문화 정착, 산악동호인들의 화합과 우호증진 등에 목적을 두고 마련되었다.

 특히 2023 새만금세계잼버리와 새만금 공항건설 성공기원을 위한 참가자들의 결의문 채택도 있었다.

  이 대회 참가들은 춘향골 남원의 전통미와 현대적 편익시설을 갖춘 춘향테마파크와 천년사랑을 맹세하는 사랑의 광장을 비롯한 덕음산에서 애기봉, 달봉, 천문대로 이어지는 건강 솔바람 길을 걸으며 호연지기를 길렀다.

 산행 후 참가자들의 화합과 우호 증진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화합과 우정을 나눴다.

  김성수 회장은 “이번 대회는 전국 생활체육 등반대회 선수 선발전과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와 새만금공항 성공기원을 위해 마련되었다”며 “산을 통한 행복과 감동을 나누기 위해 14개 시·군연맹 및 도내 산악단체 산악가족과 사회배려계층인 발달장애인 등 2천여명이 모이는 화합과 축제 장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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