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강병문 기반조성이사, 순창 공사현장 방문
농어촌공사 강병문 기반조성이사, 순창 공사현장 방문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3.3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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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환)는 지난 28일 강병문 기반조성이사가 순창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공사현장을 방문,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전북 순창군 복흥면 및 쌍치면 일대에서 시행되고 있는 순창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은 농촌용수 확보 및 원활한 관개용수 공급을 위해 국비 496억원을 투입해 복흥면 소재 대가저수지의 제당을 기존 22.4m에서 30.7m로 8.3m 높이고, 저수량을 기존 46만㎥에서 215만㎥로 169만㎥로 확대하여 추가로 168ha의 논경지에 관개용수 공급을 원활히 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강병문 기반조성이사는 “최근 김용균법 등으로 안전관리에 사회적 관심이 큰 만큼 안전사고 위험이 큰 현장을 찾아 난간 안전휀스설치, 작업모 착용, 위험표지판 설치 등 안전보호시설을 세심히 점검하는 한편 해빙기를 맞아 절·성토 구간의 사면붕괴, 낙석 등에 철저히 대비해 인면사고가 없는 재해없는 공사현장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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