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 ‘바쁘다 바뻐’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 ‘바쁘다 바뻐’
  • 전형남 기자
  • 승인 2019.03.28 17:58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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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전주을)의 현안 해결 등 전북발전을 위한 행보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정 의원은 지난 22일 ‘전북 14개 지자체 예산실무자 회의’를 열어 전북 예산확보의 시동을 건데 이어 전주 상산고 자사고 폐지에 부당성을 막는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또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장에서도 새만금 사업 등 전북 현안해결을 위한 의지를 드러냈다.

 정 의원은 이날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지금 고창부안의 서남해실증단지가 가동을 눈앞에 두고 있고, 신안에는 대규모로 해상풍력발전단지가 들어서고 있다”고 설명하며 “발전산업으로 인해 수산자원과 어획량이 감소하며 수산업이 흔들릴 위기에 처했는데도 해수부가 뒷짐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발전산업과 수산업의 상생방안을 마련하여 전북도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 의원은 또 “장관 후보자의 과거 발언과 업적을 보면 부산항 개발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며 장관의 지역주의를 비판하며 국가균형발전을 주문했다. 특히 “새만금은 현재가 아닌 미래의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땅이다”며 “앞으로 새만금이 MICE산업을 이루어 전북은 물론 대한민국의 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새만금 신항의 규모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주 상산고 문제와 관련해서는 박백범 교육부 차관에게 상산고 자사고 재지정 평가 계획과 관련해 형평성에 맞게 수정되도록 교육부가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정 의원은 상산고 사태 해결을 위해 자신이 직접 국회의원 서명을 받아 “자사고 평가 기준을 타 시도와 동일하게 조정하고, 사회통합전형 대상자 관련 지표를 강제조항이 아닌 자율조항으로 수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지정과 관련한 혼란이 심각한 사회적 갈등으로 표출되고 있는 마당에 교육부가 수수방관 할 것이 아니라 전북교육청에 적극적인 계도 조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북의 내년 예산 확보를 위해 정 의원은 자신이 직접 토론회를 열어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공유 및 개발하고 내년도 국비예산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전략을 세웠다.

  정운천 의원은 전북 정치권 최초로 국회의원 주재 하에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실무자 회의를 매년 주최해 왔다.

 전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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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용머리로 2019-03-29 10:52:09
전북교육과 전북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시는 의원님, 이는 다른지역과 마찬가지로 대한민국의 발전의 필요한 조각이라 생각되며 끝까지 열심히 일해주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동글이 2019-03-29 10:11:09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 너무 좋습니다
응원합니다~
서울인 2019-03-29 00:12:04
멋지십니다 의원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