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 지역의 우수한 지역 특산물에 대한 판로개척과 전국홍보를 위해 개최되는 제5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가 28일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됐다.
부산에서 매년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 오는 31일까지 나흘간 “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 라는 슬로건으로 전부도민일보와 부산mbc 등 전국 7개 언론사가 공동 주최하며 ㈜유니버설라이브가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270개 업체, 325개 부스가 참가하였다.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 전국에서 지역 특산물 박람회로써는 최고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으며 전국의 우수한 특산물들을 소개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며, 현장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8도에서 엄선되고 경쟁력 있는 지역 특산물들이 작년보다 더 많이 참가하였으며 지역의 특색있는 식품관도 구성됐으며, 박람회장 내에서 발효식품, 지역 농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주류, 음료 등 지역에서 직접 생산된 다양한 식품들을 풍성하게 선보였다. 또한 행사장 안에서는 식품 외에 지역의 문화 및 관광 등의 콘텐츠들도 함께 마련되었으며 대한민국 주류 특별관을 통해 지역별 대표 주류를 살펴볼 수 있다.
뿐만아니라 본 행사장에 지역 특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것 외에도 박람회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 및 이벤트를 통해 박람회를 찾은 부산지역 소비자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특산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이방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