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기준에 따라 전라북도와 보건전문가로 구성된 통합건강증진사업단이 사업계획의 적절성, 사업운영의 충실성, 우수사례, 핵심성과 지표 달성률 등을 평가했다.
군 보건의료원은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문건강관리사업, 신체활동, 영양, 금연 등 13개 영역의 보건사업을 통합해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게 건강 증진사업을 기획·추진해 왔다.
특히, 의료 취약지역 7개 마을을 건강 100세 마을로 선정하여 직접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제공하는 등 의료 사각지대 취약계층의 건강문제를 해소함으로써 주민들의 보건사업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군보건의료원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 체조교실, 방문건강관리,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의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보건의료원 김형진 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주민 가까이 다가가, 주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건강하고, 행복한 임실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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