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는 지난해 주요 추진실적과 2019년 중점사업, 수돗물 수직검사 대상시설 및 검사지점 선정 등이 논의됐다.
또한 ‘수돗물 표본수 수질검사 채수지점’ 조정을 통한 수질관리 및 블록시스템 구축 강화 등의 사업으로 수돗물 낭비예방 등에 대한 의견 제시도 이뤄졌다.
시는 위원회의 논의내용을 수도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개선해 안전하고 깨끗한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정연경 위원은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일선수질관리에 객관적인 감시활동 등 위원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수돗물 안정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수돗물 음수대를 도입하고 시청 내 수돗물 마시기 운동을 2014년부터는 수돗물안심확인제(www.ilovewater.kr)를 추진하고 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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