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 명맥잇기, 대학들도 앞장
한지 명맥잇기, 대학들도 앞장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3.2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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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27일 시장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동원 전북대 총장, 김우영 전주교육대 총장, 이호인 전주대 총장, 장영달 우석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전통한지 보존 및 활성화를 위한 전주시와 4개 대학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한지의 명맥을 잇기 위해 전북지역 대학들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전주시는 27일 시장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동원 전북대 총장, 김우영 전주교육대 총장, 이호인 전주대 총장, 장영달 우석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전통한지 보존 및 활성화를 위한 전주시와 4개 대학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주시 대표 전통산업인 한지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시와 협약 참여 대학들은 한지문화 공동발전과 공공기관의 전통한지 소비 동참을 통해 한지산업 발전을 이끌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와 4개 대학은 전주 전통한지의 보존과 계승, 한지산업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전북대 등 4개 대학은 대학행정을 추진함에 있어 전주전통한지의 활용도를 높이고, 각종 한지 분야의 활발한 연구 활동에 힘쓰고 시는 각 대학에서 향후 추진될 한지작품 전시와 한지관련 행사 등에 행정적으로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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