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년센터·창업지원센터 6월부터 민간 위탁 운영
군산시, 청년센터·창업지원센터 6월부터 민간 위탁 운영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03.2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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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청년센터와 창업지원센터가 오는 6월부터 민간 위탁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곳들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등을 지원한다.

 시는 체계적인 운영으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민간 위탁 방침을 세우고 내달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창업관련 전문성을 갖춘 기관으로 최근 3년 이내 6개월 이상 청년대상 활동지원, 커뮤니티 활성화 관련 실적이 있어야 한다.

실적이 없으면 해당 자격을 갖춘 역량 있는 법인 또는 단체로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위탁기간은 내년 말까지 1년 9개월이며 성과평가 등에 따라 1회 3년 이내 재계약이 가능하며 운영예산은 8억원이다.

 선정 후 군산시 청년 및 창업지원 사업과 연계해 청년 취업·진로·창업 관련프로그램, 예비창업자 관련 프로그램 운영과 센터 활성화 사업 역할을 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일자리창출과(454-4382)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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