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소리배움교실 운영
전주시 완산구 소리배움교실 운영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3.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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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최락기)는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 소리를 쉽게 배우고 부를 수 있는 ‘우리동네 소리꾼’ 문화사업을 추진한다.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최락기)는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 소리를 쉽게 배우고 부를 수 있는 ‘우리동네 소리꾼’ 문화사업을 추진한다.

‘동네방네 전통문화의 싹을 틔우자’라는 취지로 4월 8일부터 7월 말까지 완산구에서 소리 배움 교실을 연다.

전주는 예로부터 ‘예향과 풍류의 고장’, ‘귀명창이 많은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전주의 명성에 걸맞게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우리 소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골목골목 어디서나 판소리나 민요 한 자락 정도는 구성지게 부를 수 있는 전주만의 문화를 만드는데 의미를 두고 완산구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락기 완산구청장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우리동네 소리꾼’을 통해 전통문화의 저변확대를 꾀하면서 젊은 예술가들과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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