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지방도 도로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북도, 지방도 도로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3.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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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지방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지난 2018년 실적을 기준으로 한 이번 지방도로 정비사업 평가에서 전국의 16개 시, 도 중에서 가장 우수한 광역자치단체로 평가 받아 재정적인 인센티브 5천만원과 함께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도사업 계획의 적정성, 사업 추진의 내실화, 부실공사 방지, 성실 시공 노력,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 사업성과 및 추진실태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는 지방도 62개 노선 1천895km에 대해 연 4회에 걸쳐서 시기별 특성에 맞도록 체계적으로 정비를 추진해 교통사고 요인을 줄이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해온 결과로 여겨지고 있다.

 김찬수 도로교통과장은 “지방재정의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이루어낸 성과로 앞으로도 도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도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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