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SW·IT기업 맞춤형 성장지원사업 공고
전북테크노파크, SW·IT기업 맞춤형 성장지원사업 공고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3.2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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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테크노파크는 25일 도내 SW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SW·IT기업의 제품 아이디어에 날개를 달아주는 ‘2019년 SW·IT기업 맞춤형 성장지원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도내 소재한 업력 1년의 SW·IT기업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기업성장지원을 위해 기업당 최대 2천5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홍보물 제작지원, 전시회 참가지원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 분야에 걸쳐 지원되며 특히, SW테스트베드 지원이 신설되어 SW기업의 제품 가치제고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고 및 접수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또는 전북R&D종합정보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서 제출이 가능하다.

전라북도는 2015년부터 전북지역의 열악한 SW·ICT융합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작되었다. 특히, 지난해 수혜기업 29개사 중 69%에 해당되는 20개사에서 지원 사업에 의한 직접 매출 증가 효과를 통해 기업성장을 가져왔으며, 이를 통해 전라북도 SW기업 및 지역경제 차원에서 우수한 지원사업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A사의 경우 SW기반 시제품 제작지원을 통하여 전년대비 20%의 매출성장과 연계기술고도화로 중앙정부 연구개발과제 수주 성과를 거둠으로 최근 3개년 20%이상의 지속적인 매출성장의 큰 발판이 되기도 했다.

또한, B사 역시 스마트팩토리 운영시스템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화 성공으로 연이은 스마트팩토리 구축 협약을 통하여 60%의 매출성장과 더불어 보유기술에 대한 시장가치 제고로 스마트팩토리 연계 시스템 기술 확보에 있어 우위를 선점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전북테크노파크 강신재 원장은 “역량있는 도내 SW·IT기업의 매출 및 일자리 창출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우수 SW·IT제품에 대한 맞춤형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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