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보건복지부 사업 평가 ‘전국 1위’
원광대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보건복지부 사업 평가 ‘전국 1위’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03.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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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2018년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14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조직·인력·시설·장비·정보체계 ▲운영·당직체계·진료과정 ▲환자교육·관리 등 모든 평가 지표를 100% 충족했으며, 특화사업 및 지역연계사업 운영에 대한 평가도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 2011년 개소 후 2012년부터 2016년 평가까지 5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됐다.

원광대병원 운영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 2010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선정돼 2011년부터 전북 권역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 활동, 24시간 365일 당직 전문의 응급진료체계 운영, 환자·보호자 교육상담 및 지속관리, 심뇌혈관질환 관련 전문연구, 조기재활치료 등 권역 거점 센터의 역할을 전국에서 가장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권하 원광대학교 병원장은 “국내 의료계의 험난한 환경을 딛고 사업 평가 1위의 쾌거를 올린 것은 센터장을 비롯 구성원 전체의 노력에 의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전북도민의 건강과 심뇌혈관 질환을 지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도록 마음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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