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한 희생,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김제시 재향군인회 및 보훈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북한의 도발에 맞서 싸우다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박영봉 재향군인회장은 “제2연평 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서해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면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안보의식을 기르고 시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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