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 및 안보결의대회 개최
제4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 및 안보결의대회 개최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3.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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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 및 안보결의대회가 전라북도 12개 안보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오후 전주 오거리 문화광장에서 실시됐다. 

 전라북도가 주최, 전라북도재향군인회 주관, 전북 동부보훈지청 및 안보단체협의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서해 수호의 날 행사는 6.25한국전쟁 이후 서해수호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웅들을 추모하고, 국민 안보의식 결집과 확산을 위한 범국민적 행사다. 특히 서해수호 3개 사건(천안함 피격, 제2 연평해전, 연평도 포격도발)을 통합해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 실시하고 있다.  

 주대진 전라북도안보단체협의회장은 추모사를 통하여 “먼저 나라를 위해 목숨을 초계와 같이 바친 서해 수호 호국영웅들의 영정 앞에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며 “이 분들의 나라 위한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안보결의를 굳게 다지는 한편, 한반도 안보와 국가발전을 보장하기 위해 안보의식 제고와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가져야 전쟁의 참화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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