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훈련은 대원의 현장 안전사고 예방·각종 재난 유형에 따른 전반적인 이해·합리적인 현장 접근방법 모색으로 초동 대처능력 향상시킴은 물론 대형사고 방지를 위한 목적이 있으며, 유해 가스 누출 상황을 가정해 실제 재난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훈련이다.
119구조대원은 각종 화학사고 발생 시 군민의 신체보호 및 인명구조 등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의 훈련이 실시되며, 이번 훈련은 ▲화학보호복 착용법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 장비 조작법 ▲생화학테러·방사능 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119구조대 관게자는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발생 시 심각한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경우가 많은 만큼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훈련이 필요하다”며 “무진장119구조대원은 각종 재난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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