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완주군, 청소년지도사 역량강화 나서
아동친화도시 완주군, 청소년지도사 역량강화 나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3.2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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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청소년들의 활동을 돕기 위해 청소년지도사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21일 완주군은 청소년지도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지원을 현장에서 전담하고 있는 청소년지도사들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또 개선방안을 논의하면서 완주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청소년 서비스 다양화와 청소년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청소년 주도 참여과정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를 진행한 이인숙 교육아동복지과 아동청소년친화팀장은“청소년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지도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 대한 다양한 역량개발 및 진로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청소년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기본법 제21조에 따라 국가로부터 부여받는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자로, 청소년수련시설 및 단체 등 청소년관련 활동현장에서 청소년 수련활동, 교류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완주군에는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완주군청소년문화의 집이 있으며, 이서 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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