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하 생진원)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생산·유통, 제조·가공, 체험·관광, 6차산업화 등 농촌산업화를 추진해 온 농촌자원복합산업화사업의 지속적 성과 창출과 성공 모델 발굴을 위해 다음달 4월 19일까지 우수사례를 공모한다.

최근 4년(2015~2018년) 내 도 및 시·군의 농촌자원복합산업화사업에 참여(완료)한 보조사업자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일자리 창출, 방문객 유치, 지역 공동체 강화, 생산성 및 소득 향상 등의 사업성과 및 각종 경진대회 수상 등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우수사례 7선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된 우수사례의 성과 확산을 위해 홍보물 제작, 포장디자인 개발, 전시회 참가 등과 같은 홍보·마케팅 활동이 지원되며, 심층기획취재를 통한 각 우수사례별 추진과정 및 성과를 담은 사례집을 발간하여 대내외에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생진원 김동수 원장은 “우리 농업·농촌 현장의 숨은 노력과 값진 땀방울의 희망찬 성과와 사례들이 다양하게 발굴되길 바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이 공모전을 통하여 전라북도의 삼락농정 농생명산업을 대표하는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를 실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의 자세한 사항은 생진원 홈페이지와 전북 농촌융복합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063-210-6524번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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