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민방위 훈련과 함께 실시했으며, 소방차 진입 장애 지역 및 주요 정체 도로구간에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골든타임의 소중함과 길 터주기 필요성의 공감을 얻기 위해 일반 시민이 소방차량에 동승하는 체험을 실시했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주행 중에 차량의 스피커로 소방차 길 터주기 방송과 길거리 캠페인도 진행했다.
훈련에 참여한 금암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화재현장은 5분, 응급 환자는 4분이 골든타임(Golden Time)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를 통해 한 생명을 살리고 재산을 지키는 일에 도민들의 관심과 양보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방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