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상지청은 ‘2019년 세계 기상의 날’을 맞이해 21일 정읍 국립전북기상과학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기상기구(WMO)는 매년 3월 23일을 ‘세계 기상의 날’로 기념해 매년 주제를 정해 각종 행사를 시행 중이다. 올해 세계 기상의 날 주제는 ‘태양, 지구 그리고 날씨’이다.
이번 기념식에는 전주기상지청 직원과 공군 제38 전투비행전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유공자 포상을 비롯해 기상·기후 사진전, 국립전북기상과학관 견학, 직원 어울림 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국립전북기상과학관에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상청의 천리안 위성이 보여주는 날씨’라는 주제로 ‘세계 기상의 날 특별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당일 학생, 주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안내소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아 무료로 진행한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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