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최등원)는 20일 완주군의회 본회의장에서 2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40회 완주군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최등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희망의 기지개를 펴는 봄의 시작에서 더욱 새롭게 성장하기 위한 또 한번의 다짐과 결의을 다지고 언제나 현장에서 경청하고 대변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완주”를 약속했다.
또 “완주군 집행부의 사업과 정책에 대해 감시자로써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완주군의회 모든 의원이 공동발의한 ‘완주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유의식 의원이 발의한 ‘완주군민의날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완주군수로부터 제출된 2019년도 수시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및 동의안 등 총 4건의 의안을 심사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타당성 등을 심도 있게 진단 검토하고 오는 25일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완주군의회 의원들은 의정활동비 19.5% 인상을 고수하고 있어 군민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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