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종 고창 흥덕농협 조합장 당선자 “내실 다지며 조합원 섬기기 최선”
백영종 고창 흥덕농협 조합장 당선자 “내실 다지며 조합원 섬기기 최선”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3.20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년 만에 조합원들의 큰 신임으로 다시 한번 일할수 있도록 기회를 준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또한 지난 4년동안 조합발전에 기여하신 이상겸 후보에게도 그간의 노고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리턴매치를 벌인 고창 흥덕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승리해 4선 조합장에 당선된 백영종(63) 조합장은 “처음 조합장이 된 초심을 잊지않고 조합원들을 내가족처럼 아끼고 섬기며, 안팎으로 내실을 다지는 따뜻한 리더쉽을 통하여 한결같은 마음으로 먼저 다가서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 “흥덕농협 발전과 조합원의 실익사업은 물론, 수박·멜론·고들빼기·친환경벼 등 생산자단체별 파종부터 수확까지 관리할 수 있는 계약재배를 활성화하고 농산물 판로를 더 많이 확보하여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판매할 수 있도록 판매사업을 체계화하겠다”고 밝혔다.

 4년전 선거 실패 후 조합원과 소통·교류하며 농업·농협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온 백 조합장은 “감동이 있는 흥덕농협, 밑고 맡길 수 있는 흥덕농협, 조합장실을 항상 개방하여 편안하게 방문할수 있는 함께하는 흥덕농협을 만들어 새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