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 최우수상 수상
완주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 최우수상 수상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3.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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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소방서는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8회 전라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우석대학교 소방방재학과 ‘하트비트’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 홍보를 통해 생명존중의 문화증진 및 최초발견자에 의한 응급처지 등 국민의 심폐소생술 시행율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전라북도 대회에서는 11개 소방서에서 11개 팀이 참가해 각기 다른 개성을 뽐냈다.

 완주소방서에는 우석대학교 소방방재학과 3학년생 3명이 ‘하트비트’ 팀으로 참가해 ‘콘서트장에서 발생한 심정지 상황’을 주제로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와 신속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펼쳐 심사위원과 관객에게 호평을 받았다.

 오는 4월 24일 대구 EXCO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이번에 최우상을 수상한‘하트비트’를 포함한 총 19개 팀이 참여해 뜨거운 경연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우석대학교 김지은 학생은 “평소 심폐소생술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대회에 참가해 멋진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전국대회 준비도 팀원들과 함께 즐겁게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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