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 으로 창의융합 인재 육성
전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 으로 창의융합 인재 육성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03.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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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메이커 교육 강화’에 나선다.

메이커 교육은 아이들이 상상한 것을 직접 만들어보고 창의력을 발휘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교육법이다.

도교육청은 도내 14개 시군에 미래 창작 공방을 구축하고, 오는 22일까지 전북과학교육원 창의공작실, 전주교대 교사교육센터 마음연구홀 등에서 미래 창작 공방 맞춤형 직무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목공 ·아크릴 활용 수업, EV3코딩로봇 수업의 실제, 3D 프린터 실습, 아두이노를 이용한 시제품 제작, 푸드 프린터와 UV평판프린터 실습, 전북 시제품 제작소 탐방, 노벨 엔지니어링과 창의적 학습과정·수업사례, 분임 토의 등이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미래 창작 공방에서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움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로 자라게 될 것이다”며 “메이커 교육을 담당할 교사의 전문성을 키워 미래 창작 공방 운영에 내실화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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