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전북도당 ‘전북희망연구소’ 출범
민주평화당 전북도당 ‘전북희망연구소’ 출범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9.03.1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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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이 20일 당사에서 현장 최고위원회 및 전북희망연구소 출범식을 연다.

이날 민주평화당은 정동영 당대표를 비롯해 김광수, 김종회, 유성엽, 조배숙 의원 등이 참석해 ▲금융중심지 지정의 문제 ▲한국 GM,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정지원 요구 ▲호정공원 묘지조성사업 의혹의 건 ▲연동형비례대표제 세부사항 점검 ▲서신동 공동주택 문제점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전북희망연구소’(소장 박주현 의원) 비젼설명회 및 현판식도 열린다.

전북도당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전북희망연구소는 민주평화당 전북도당 부설로 설치되며, 연구소를 통해 전북의 미래발전 비전제시와 전북과 새만금의 발전전략 연구, 2020년 총선 승리를 위한 계획과 실천전략 연구 등을 맡게 된다.

연구소장에 취임한 박주현 의원은 “전북의 핵심 대기업 3개 중 2개가 문을 닫아 일자리 재난에 처한 전북경제를 살리고, 전북의 미래전략산업을 견인하기 위해서 전북희망연구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북 내 산적한 현안을 국회·지자체·중앙부처와 함께 공론화시켜 전북이 위기를 극복하고 대도약 시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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