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산악연맹 제4회 도지사배 등산대회 31일 남원 개최
전북산악연맹 제4회 도지사배 등산대회 31일 남원 개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3.1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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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삶의 질 향상·건전한 산악문화 조성”

 전북산악연맹(회장 김성수)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남원 덕원산과 사랑의 광장 일원에서 14개 시·군산악연맹 및 도내 산악단체 동호인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도지사배 등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산악연맹과 남원시산악연맹이 주관하고, 후원은 전라북도체육회, 남원시, 남원시체육회, (주)콜핑, 삼원중공업, 한원컨벤션, 아이푸드(주), 효자추모관 등이다. 또한 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한창범 수석부회장이 추진위원장을 맡아서 내실있게 운영한다.

  아울러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 도모, 산행안전과 건전한 산악문화 정착, 산악동호인들의 화합과 우호증진, 도민안전산행 등에 목적을 두고 마련되었다. 또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동반성장을 도모를 위해 고병수 상임고문의 결의문 낭독과 산행 후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한 축제도 있을 예정이다.

 대회 운영방식은 2시간 30분 동안 산행을 하면서, 이론평가(등산상식, 응급처치)와 실기평가(심폐소생술), 산행예절과 팀워크 등을 평가하게 된다. 이번 대회의 상위 입상선수는 전국 생활체육 등반대회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춘향골 남원의 전통의 미와 현대적 편의시설을 갖춘 춘향테마파크와 천년의 사랑을 맹세하는 사랑의 광장을 비롯한 덕음산, 애기봉, 달봉으로 이어지는 솔바람 건강길을 걸으며 호연지기를 기르게 된다.

  한편 전북산악연맹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도지사배 등산대회, 도민 산악안전 등반대회, 대통령기 등산대회와 생활체육인들을 위한 문체부 장관기, 전북여성생활체육,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 등산대회 등의 개최와 참가를 하고 있다. 아울러 산악활동이 어려운 사회배려계층을 위한 나눔실천 행복산행을 통한 재능기부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창범 추진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전국생활체육등반대회 선수 선발전과 아울러 ‘등산’을 통한 행복과 감동을 나누기 위해 14개 시.군연맹 및 도내 산악단체 산악가족 등 2천여명이 모여서 화합의 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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