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으뜸 안전도시 구축 박차
완주군, 으뜸 안전도시 구축 박차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3.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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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안전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일 완주군은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대책회의를 지난 14일 재난상황실에서 박성일 군수 주재 하에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완주군의 안전관련 부서인 재난안전과, 도로교통과, 교육아동복지과, 보건소를 비롯해 완주경찰서, 완주소방서,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여했다.

 군은 최근 3년 동안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도내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으며, 18년 평가에서는 전국 군단위 지역에서도 8위의 안전도 평가를 받아 안전한 도시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완주군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좀 더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지역안전지수 개선 목표관리제’를 시행해 교통, 화재, 범죄, 자살, 감염병, 생활안전, 자연재해 등 7개 분야의 안전위험요소에 대해 인프라 개선을 해나가고 있다.

 또 지역의 안전은 주민스스로 책임지고 개선해 나간다는 목표아래 안전문화운동을 적극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도시 구축에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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