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윤기 군산대야농협 조합장 당선자 “미래 수익기대 사업 주력”
민윤기 군산대야농협 조합장 당선자 “미래 수익기대 사업 주력”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9.03.1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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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원 간 불신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군산대야농협 조합장으로 당선된 민윤기(67) 조합장 당선자는 제2의 도약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민 당선자는 “그동안 대야농협은 신용사업의 건전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미곡처리장 운영 등을 통해 조합원 이익 창출에 노력해 왔다”면서 “적자사업장이라는 오래된 고정관념을 과감히 탈피해 미래 수익이 더 기대되는 주력 사업장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건전여신 확대로 수익성에 기여하고 안정적인 신용사업 성장을 이뤄나가겠다”면서 “농협 택배 업무를 시작해 전국 각지에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 농산물을 각지에 배송되도록 하고 RPC 가공량 3만 톤을 달성해 수익성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민 당선자는 “조합원이 영농에 어려움이 없이 농가소득을 더욱더 높이고 조합원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 것”이라면서 “대야농협 발전을 위해 흔들림 없이 소임을 다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 당선자는 서울대 경영대학 NH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하고 농협중앙회 대의원, 농민회 대야면 지회장, 한농연 대야면 회장, 군산고 총동문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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