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은 이날 오후 2시 도당 회의실에서 정운천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를 열고 도당 고문에 김복순씨, 당 외 인사 윤리위원에 엄수원 교수(전주대), 나눔과 봉사위원장에 정해순(군산 다드림봉사센터 센터장)씨 등을 각각 임명했다.
이와 함께 청년위원회 부위원장에 강화랑·김경훈·공연우 당원·여성부위원장에 최옥희·노경순 당원 등이 선임됐다.
정운천 위원장과 정무직 당직자 등 25명은 운영위를 마친 후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활동으로 전주모극장에서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를 단체 관람했다.
정운천 위원장은 “바른미래당은 전북도민들의 더 많은 사랑을 받기 위해 정무직 당직자를 추가로 임명하고 애국심을 더욱더 고취하기 위해 ‘항거: 유관순 이야기’를 단체 관람했다”며 “바른미래당은 앞으로도 전북발저을 위해 다양한 활도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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