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준 임실군 산림조합 당선자 “경제적인 조합 육성 앞장”
정인준 임실군 산림조합 당선자 “경제적인 조합 육성 앞장”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19.03.1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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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당선은 열악한 임실군 산림조합을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조합원들의 목소리로 알고 조합원과 조합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3일 임실군 산림조합 조합장으로 당선된 정인준 조합장(61)의 일성이다.

“지난 4년동안 항상 적자 조합에서 흑자조합으로 전환하는 시점에서 저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는 조합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정 조합장은 “아직도 미흡한 부분이 많은 연장선상에서 이제는 정말 흑자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조합원과 조합장이 일심동체를 이루고 조합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조합장은 “후보시절에 약속했던 현 사무실을 지난해 신축해 운영중인 임산물 종합판매센터로 이전해 조합원들이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젠 선공후사의 마음으로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조합원들의 편익증진과 경제적인 조합을 육성시키겠다”고 피력했다.

“이젠 열악한 조합을 구조조정과 소통을 통해 조합원들의 이익을 추구하고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흑자조합을 조성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는 정 조합장은 “이번 선거에서 조합원들이 믿어 주신만큼 조합 발전과 조합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점을 해소키 위해 이 한몸을 불사르겠다”고 토로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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