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농업인대학 입학식 가져
완주농업인대학 입학식 가져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3.1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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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농업인대학이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학사일정에 들어갔다.

 13일 완주군은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12일 학장인 박성일 군수와 최등원 의장, 신입생 및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3기 완주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완주농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올해는 농촌치유체험과, 시설딸기과, 소셜마케팅과 3개 과정을 개설하고 80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8개월 동안 과정별 26∼28회, 115∼123시간의 현장에 적용 가능한 이론과 실습위주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완주농업인대학장인 박성일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완주농업인대학의 목적은 우리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핵심인재를 양성하는데 있다”며 “농업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춰 소득을 창출하는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3기를 맞은 완주농업인대학은 현재까지 105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농업인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에 적용해 가공상품화, 홍보·마케팅 등으로 소득을 향상시키는 등 지역의 리더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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