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기술직 공무원 역량강화
전주시 기술직 공무원 역량강화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3.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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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길환 회장은 이 자리에서 녹색건축물 조성 기본원칙과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녹지 공간 확보 해외 선진사례를 통해 전주시 기후환경에 적합한 수종선정 등 녹색건축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지향하는 전주시가 건물녹화를 위한 시 산하 기술직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한다.

시는 13일 팔복예술공장에서 토목,건축,지적,녹지직 등 시 산하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도시 사람들 이끌림 교육’을 실시했다.

생태도시 사람들 이끌림 교육은 시가 생태도시 조성 관련 각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국내외 선진도시의 혁신사례를 함께 살펴봄으로써 직원들의 생각과 시야를 넓히는 교육이다.

이날 교육에는 이길환 대한건축사협회 전라북도건축사회장이 강사로 초청돼 ‘건축물과 녹화의 관계’를 주제로 건물녹화에 대한 국내외 다양한 사례중심으로 강의했다.

시는 향후에도 기술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전 직원들의 생태도시 사람들 이끌림 교육 참여를 유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앞선 사례들과 연구 결과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시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여 더 나은 성과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최무결 전주시 생태도시계획과장은 “앞으로도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전문가 강의와 현장견학 등을 통해 공무원들의 내실 있는 자기계발을 돕고,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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