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시설물 990개동 대상으로 2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지속 실시하고 있는 ‘제2기 시민조사참여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제2기 시민조사참여단은 화재안전특별조사 정책 효율성을 제고하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구성했으며, 일반참여자 3명, 피난약자 1명 총 4명으로 구성했다.
참여단은 월 2회 무진장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팀과 함께 관내의 소방대상물의 소방, 건축, 전기, 가스 시설물에 관하여 화재 위험요인을 정밀하게 조사한다.
12일 장수군 천천농공단지 내 공장시설 조사 실시 참여로 활동을 시작했다.
참여단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관내 시설물에 대한 조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 문제점 및 미흡한 점 개선의견 제출 등 화재안전특별조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안전에 대한 군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좋은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무진장의 안전, 크게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다는 생각으로 자부심을 가지시길 바라며 적극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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