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사업은 아동통합 사례관리사가 취약계층 아동과 복지여건이 취약한 가정을 방문해 초기상담을 진행한다.
생활 여건과 양육환경, 건강·발달 사항 등을 파악하고, 특히 위기개입과 집중사례관리, 일반사례관리 등 심층관리를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이를 토대로 드림스타트는 사례회의를 열고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아동방임, 가정 폭력 등의 가정을 우선하여 대상자로 선정한다.
선정된 이들에게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과 의료, 복지 등 맞춤형통합서비스가 지원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취약 아동과 복지여건이 취약한 가정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드림스타트는 올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사각지대에 놓인 드림스타트 신규대상 아동 발굴 △맞춤형 서비스 내실화 △유관기관 지역 네트워크 강화 △지역자원 후원 연계 등의 사업을 통해 내 가족을 대하듯 최상의 복지서비스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2007년도부터 추진되고 있다.
대상은 0(임산부)세부터 만12세(초등학생)이하까지 취약계층 아동과 복지여건이 취약한 가정이다.
대상자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드림스타트로 문의하면 된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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